역대 정기국회 개회사
작성일 | 2017-09-01 | 조회수 | 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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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기국회 개회사
역대 정기국회 개회사
제20대국회 제346회(정기회) 개회사 (2016.09.01)
[정세균 국회의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느낍니다. 새삼 정해진 계절의 이치를 느끼게 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삶의 현장에서 애쓰셨던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드 배치의 불가피성을 떠나서 우리 내부에서의 소통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로 인한 주변국과의 관계 변화 또한 깊이 고려한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 과정이 생략됨으로 해서 국론은 분열되고 국민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응분의 제재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남북이 극단으로 치닫는 방식은 곤란합니다.
...「중략」...
청년 문제는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가 중첩되어 있습니다. 일자리의 문제, 소득격차의 문제, 출산과 보육의 문제, 지속가능한 성장과 복지의 문제 등이 모두 청년 문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청년 문제는 우리 20대 국회가 역점을 두고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저부터 청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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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국회 제346회 개회식
「제346회 국회(정기회) 개회식 전경」
「사드배치에대한중국의보복행위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 |
제19대국회 제311회(정기회) 개회사 (2012.09.03)
[강창희 국회의장]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농어업인과 영세 상공인 여러분에게 충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중략」...
과반 정당이 없는 가운데 우리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회 스스로 정한 국회선진화법을 실천하는 첫 정기국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국회는 현 정부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국회가 될 것입니다.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동북아 전체의 정세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국민과 역사 앞에 우리는 역대 그 어느 국회보다도 무거운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우리는 무엇보다도 민생을 먼저 챙겨야 합니다. 이것이 국회의 1차 책무입니다. 그중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문제는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사안에도 지체 없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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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국회 제311회 개회식
「제311회 국회(정기회) 개회식 전경」
「일본의독도영유권주장철회촉구 결의안」
「경제민주화ㆍ민생안정 특별위원회 구성의건」 |
제18대국회 제278회(정기회) 개회사 (2008.09.01)
[김형오 국회의장]
고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그리고 국무위원과 내빈 여러분!
...「중략」...
저는 18대 국회가 진정한 선진 국회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세 가지 과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국회다운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운영과 제도의 틀을 과감히 뜯어 고쳐야 합니다. ...「중략」... 의원 여러분의 입법 활동과 정책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 기구의 강화와 전문 인력을 확충해야 합니다.
...「중략」...
사실상 18대 국회의 첫 국회인 이번 정기국회야말로 일하는 국회의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여야를 초월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중략」...
녹색성장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우리 국회도 식량, 에너지, 기후 변화, 환경과 생태 등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아울러 답보 상태에 있는 남북문제에도 지혜를 모아 국회에서 슬기로운 방안을 모색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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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국회 제278회 개회식
「제278회 국회(정기회) 개회식 전경」
「민생안정대책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
「기후변화에대응한신재생에너지 개발지원강화촉구결의안」 |
제17대국회 제250회(정기회) 개회사 (2004.09.01)
[김원기 국회의장]
유지담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전윤철 감사원장, 국무위원과 내빈 여러분, 그리고 동료 국회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또 하나의 역사적 현장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중략」...
늘었습니다. 이와 같이 활발한 입법 활동을 충실하게 지원하기 위해서 우선 입법지원처의 신설을 이번 정기국회 회기 중에 구체화시킬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의 정책 개발을 위한 예산 지원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중략」...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정부가 나서기 어려운 국가적 현안을 의원들이 앞장서서 해결하는 효과적인 역할 분담과 현안 대응 외교가 실현될 것으로 믿습니다. 의원외교를 반드시 내실 있고 투명하게 만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중략」...
선거관리위원회까지도 정치 관계 법의 일부 비현실적인 내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부 조항이 후보자의 활동과 국민의 알권리를 지나치게 위축시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도 있습니다. 이번 정기국회 중에 충분한 검토와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이 문제를 합리적으로 풀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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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국회 제250회 개회식
「정당법전부개정법률안 」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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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국회 제215회(정기회) 개회사 (2000.09.01)
[이만섭 국회의장]
그리고 여야의원 여러분! 시작하는 날입니다.
처리해야 할 민생현안들이 도처에 산적해 있습니다. 우리는 정기국회 본연의 임무인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충실해야 할 뿐 아니라 화급한 민생현안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해 나감으로써 국민의 불편과 고통을 덜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미 여야 영수회담에서 합의를 본 정치개혁특위를 조속히 구성하여 선거법, 국회법, 정당법 중 고쳐야 할 부분들을 심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불신과 대립의 벽이 하나씩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앞장서 개척해 나가고 통일시대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이미 여야간에 의견일치를 본 남북관계특별위원회를 하루속히 구성하여 이산가족 상봉의 문제점 시정, 면회소 설치, 남북국회회담, 경협의 제도적 뒷받침과 통일에 대비한 법적 문제들을 여야가 함께 논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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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국회 제215회 개회식
「제215회 국회(정기회) 개회식 전경」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남북관계발전지원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
제15대국회 제181회(정기회) 개회사 (1996.09.10)
[김수한 국회의장]
그리고 국무위원과 의원 동지 여러분!
선고받는 준엄한 현장을 목도하면서 불행했던 헌정사를 짓씹어야 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물가가 서민생활에 근심을 안겨 주고 늘어나는 무역수지 적자도 우려를 낳게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거처와 생계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채 추석명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국회는 국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 드리는 데 모든 경륜과 지혜를 결집하여 사회를 정돈하고 민생을 안정시켜 새로운 희망을 안겨 드려야 하겠습니다.
...「중략」...
비공식까지 포함하면 전체의 3분의 2에 가까운 의원들이 각종 의원외교활동을 전개한 바 있고, 의장인 이 사람도 11일간에 걸쳐 호주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바 있습니다.
재확인할 수 있었고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우리의 입지를 자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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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국회 제181회 개회식
「경제협력개발기구에관한협약 가입동의안」
「경제구조개혁및실업대책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
제14대국회 제159회(정기회) 개회사 (1992.09.14)
[박준규 국회의장]
그리고 내빈들 그리고 친애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중략」...
제자리를 찾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근로정신이 6·29 이후 처음으로 제자리를 찾는 것 같은 이러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정부의 계속적인 건실한 경제정책의 추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략」...
지방자치단체장선거문제 등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거듭해 왔고 몇 가지 사항에서는 중요한 합의가 있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의견접근도 있었다고 보고받았고 오늘 여러분도 그 보고를 들으실 것입니다. 우리 정치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중략」...
끌고 간다는 것은 우리 정치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언제나 불신 속에 빠져 있으며 선진화된 민주정치를 이룩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을 본인을 포함한 우리 절대다수의 의원 동지들이 마음속으로, 모든 정치학도들이 공공연하게 양심적인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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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국회 제159회 개회식
「대통령선거법중개정법률안」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안」 |
제13대국회 제144회(정기회) 개회사 (1988.09.10)
[김재순 국회의장]
그리고 경애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있습니다만, 남북회담의 한 창구를 열였다는 값진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 창구를 더욱 넓히고 실효성있는 남북회담이 길이 되도록 다듬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중략」...
영예로운 행사입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올림픽 대회요, 역대 올림픽 대회 중에서 161개국이라는 가장 다수의 국가가 참여하는 인류화합의 대제전입니다.
살인검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활인검이 되도록 칼을 사용하듯이 의원 여러분께서는 극도로 섬세한 주의력를 견지하여 국민의 존경을 유지하고 후세의 모범이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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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국회 제144회 개회식
「올림픽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국정감사및조사에관한법률안」 |
제12대국회 제128회(정기회) 개회사 (1985.09.20)
[이재형 국회의장]
그리고 지방자치제 실시와 평화적 정권교체 등 국가적·민족적 대과제를 앞에 놓고, 지금 웅비와 좌절의 갈림길에 놓여 있으니 이야말로 어려운 상황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략」...
접근방법 및 수단에 대한 견해는 다르나, 국가를 보위하고 국리민복을 증진시키려는 목표는 같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중략」...
풀어 나갈 것을 강조한 일이 있습니다. 또 기회있을 때마다 건전한 당직의 선에서 모든 문제를 받아들이고, 또한 풀어 나갈 것을 역설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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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국회 제128회 개회식
「제128회 국회(정기회) 개회식 전경」
「지방자치법개정법률안」 |
제11대국회 제108회(정기회) 개회사 (1981.09.21)
[정래혁 국회의장]
존경하는 대법원장 각하! 모였습니다. ...「중략」...
이번의 제108회 정기국회가 지니는 막중한 의미를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의 국회 회기를 통하여 새 시대에 부응하는 민주적이고 수확있는 국회상을 정립해야 되겠습니다.
국력신장과 민생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입법부와 행정부가 이상적인 파트너쉽을 발휘하는 하나의 정형을 모색하고 그 정형을 정착시켜야 되겠습니다.
제5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의 시동연도 예산안이라는 점에 비추어 보아 의원 여러분께서 평소에 축적하신 경륜과 정문지식과 예지를 총집중하셔서 낭비없고 효율이 극대화될 예산안이 되도록 힘써 주셔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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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국회 제108회 개회식
「제108회 국회(정기회) 개회식 전경」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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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국회 제103회(정기회) 개회사 (1979.09.20)
[백두진 국회의장]
존경하는 대법원장각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중략」...
서울을 기습 점령할 능력이 충분히 있다」는 충동적이고도 심각한 문제를 제기해 주고 있는 안보적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기약할 문턱에 서 있습니다.
또 「에너지」원인 원유는 어떻게 보호하며 대체 「에너지」개발의 노력이 석유화학·중공업과 어떠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는가.
우리 두뇌와 기술로써 만들어 낼 때 우리는 선진공업국과도 경쟁할 수 있다는 사실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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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국회 제103회 개회식
「남북대화촉진에대한결의안」
「에너지이용합리화법안」 |
제9대국회 제88회(정기회) 개회사 (1973.09.20)
[정일권 국회의장]
...「중략」...
처음 열린다는 데서 관심을 모을뿐 아니라, 「유엔」총회에서 남북한이 자리를 같이 하는 등 국내외정세가 격동하는 중대한 시기에 개회된다는데 있어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략」...
어긋남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 더 잘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 소득을 달성하는데 있어 그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정부는 74년도의 예산안을 편성함에 있어 새마을 사업을 주축으로 하는 농어촌 개발과 중화학 공업의 집중적인 건설을 경제시책의 주요 지침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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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국회 제88회 개회식
「제88회 국회(정기회) 개회식 전경」
「1974년도 예산안」
「국민복지연금법안」 |
제8대국회 제78회(정기회) 개회사 (1971.09.01)
[백두진 국회의장]
소회의 일단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중략」...
유의하여 주셨으면 하는 사항을 노파심에서 한두가지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루어져야 될 것이며 예산의 쟁탈분식과 같은 비효율적인 자금사용은 지양되어야 하겠습니다.
...「중략」...
국내경제는 지난번 환율인상후 물가를 비롯한 불안정 요인이 점증하여 오고 있고 세계경제는 단시일내에는 그 혼미상태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사정하에 있으므로 명년도에 있어서의 우리나라 경제는 불황속의 인프레를 면치 못하지 않을 까 우려되는 바 재정부문에서 인프레 요인만은 완전히 제거하도록 각별한 배려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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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국회 제78회 개회식
「제78회 국회(정기회) 개회식 전경」
「차관계약(농업기자재도입) |
제7대국회 제62회(정기회) 개회사 (1967.09.01)
[이효상 국회의장]
...「중략」...
여야숭진 예비회담을 열자고 제의한바 있었으나, 여당은 이에 성의를 가지고 대표단까지 보내어 왔지마는 야당은 극히 냉담한 태도로 부응하여 결국 실패에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어떠한 집권당도 그러하겠지마는 정당의 근대화를 부르짖는 공화당은 특히 더 그러하다는 것을 통감하여야 할 것입니다. 야당은 통합한지 시일이 일천하지마는 이 난국을 돌파하는데 있어서 아무리 애로가 있더라도 어떠한 극한에 이르는 일 없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입니다. ...「중략」...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진리와 정의는 필승하는 것입니다. 지나간 사실을 아무도 만들어 낼수는 없습니다. 서로가 이해하기 위하여 잠시라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시기를 바랍니다. 잠시라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지금 국민들이 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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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국회 제62회 개회식
「제62회 국회(정기회) 개회식 전경」
「6·8선거부정조사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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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국회 제45회(정기회) 개회사 (1964.09.01)
[이효상 국회의장]
오늘 우리는 내외귀빈을 모시고 6대국회로서 처음으로 정기국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정기국회는 예산국회라고도 불리웁니다. 그런 중에도 이번 국회에는 내년도 예산안 뿐만 아니라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까지 상정될 것입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으로 추가예산안이 이렇게 늦게 상정되는 것입니다마는 국내사정으로 본다면 일시가 급한 것인줄 알고 있습니다. 본인은 가급적이면 이 추가예산안을 우선적으로 심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중략」...
건의문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고형곤 의원외 15명이 언론윤리위원회법 폐지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한 바도 있습니다.
이들은 물론 앞으로 진중하게 합법적으로 다루어지리라고 믿습니다마는 국회로서는 언제나 자기모순에 빠져서는 안될줄 생각합니다. ...「중략」...
상공위원회에서는 여야의원이 함께 일본 경제시찰을 다녀 왔습니다. 전반적으로 각 상임위원회에 있어서 여야 협조의 기풍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지난번과 같은 국회내의 극도의 혼란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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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국회 제45회 개회식
「제45회 국회(정기회) 개회식 전경」
「언론윤리위원회법안」
「언론윤리위원회법폐지에관한법률안」 |
제5대국회 제37회(정기회) 개회사 (1960.09.01)
[백낙준(참의원) 국회의장]
오늘 제37회국회(정기회)를 개회함에 즈음하여 당부한 몇가지 과업에 대한 말씀을 드리어 의원제위의 협력을 청하려 합니다. 교섭단체와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게 함으로써 앞으로 신정부가 구상하는 모든 개혁을 다행하기 위하여 제출할 제의안을 심의할 수 있도록 국회의 태세를 갖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예산안은 정부가 실시할 모든 정책을 숫자를 통하여 집약적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이 예산안의 심의에서 정부를 구성한 여당은 정부가 그 정책을 소신대로 실천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하는데 적극적인 협력을 하여야 할 것이며 ...「중략」...
정부가 일년동안에 실시할 모든 정책안은 이 정기회에서 다 의결하고 임시회는 문자 그대로 임시긴급의 필요가 있을 때 집회하는데 그치고 여타의 시일은 정부가 각부의 정무에 전심전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좋은 전통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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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국회 제37회 개회식
「제37회 국회(정기회)
「국회법개정법률안」
「단기4294년도 예산안」 |
제4대국회 제30회(정기회) 개회사 (1958.09.01)
[이기붕 국회의장]
오늘 다시 2차로 제30 정기국회를 개회하게 된 것입니다.
본 제30회 정기국회에서는 429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는 보다 중대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정쟁을 지양하자는 것입니다.
나아가서는 정국의 안정을 도모하도록 서로가 힘써야 하겠습니다.
강구 실천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에 대응할 만반책을 강구함과 동시에 항시 긴장과 유의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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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국회 제30회 개회식
「제30회 국회(정기회) 개회식 전경」
「임시외환특별세법안」 |
제3대국회 제20회(정기회) 개회사 (1955.02.21)
[이기붕 국회의장]
허다한 중요 안건이 우리들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을 뿐 아니라 새로 제기될 안건도 적지 아니할 줄로 짐작되고 있읍니다. 이때를 당하여 우리는 과거를 회상하고 장래를 전망함에 있어서 우리 국회의 사명은 더욱 크고 또 무거움을 느끼는 바입니다.
우리의 염원인 통일과 재건을 하로빠비 성취시킴에 전력할 단계에 있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우리가 첫 번으로 가졌던 제19회 임시국회에 있어서 여야가 힘을 모아 가지가지의 교적을 남겼읍니다마는 이것은 우리 국회의 업적 중에 있어서 겨우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보다 더 큰 비약과 발전을 위하여 과거에 쌓 올린 교적을 더욱 확대시켜야 할 것입니다.
현재 궐원 중인 부의장 선거, 각 분과위원장의 개선 및 신년도 예산안, 모든 안건 처리에 있어서 우리는 이상 말씀한 바에 유의하여 우리의 책무를 지체 없이 완수하기를 기할 것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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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국회 제20회 개회식
「제20회 국회(정기회)에서 사회보는 이기붕 국회의장」
「무역법안」
「농업협동조합법안」 |
제2대국회 제10회(정기회) 개회사 (1950.12.20)
[신익희 국회의장]
제10회 정기국회를 열게 되었읍니다. 6·25사변으로 내란의 창이(瘡痍)가 그대로 남어 있는 중에 중공이라는 외적이 침입하였으니 우리의 앞에는 일난(一難)이 채 지나가지 않어서 더 큰 일난이 닥쳐 온 것입니다.
심의될 터이어니와 우리 의원 동지 일동이 전시국회의 기능을 다 하는 데 있어서 몇 가지 점을 강조하려 합니다.
지금 조국은 일보를 그르치면 전 민족의 멸망과 영원한 노예에 떨어질 것이 명백하니 모든 것을 참고 견디며 전국, 전 국가를 들어 전시체제를 강화하고
...「중략」...
발전 강화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밖으로 유엔 및 친선 우방과의 협력으로 국토의 부흥 재건에 오로지 민주주의의 노선을 견지하여 나가는 것이 우리에게 부여된 천직이요, 국민대표의 기구인 국회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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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국회 제10회 개회식
「6·25사변수습비상경비예산안 (9월분)」
「유엔총회에외교사절단파견에관한 건의안」 |
제헌국회 제2회(정기회) 개회사 (1948.12.20)
[신익희 국회의장]
지나간 반개년 동안에 우리 특별회기 중에 본 국회로서 직접이나 간접으로 일한 것으로 말하면 저윽히 일에 큰 허물이 없었다는 것도 전체 우리 동포들에게 의뢰를 구할 만한 일입니다. ...「중략」...
모든 가지의 일을 잠간 고찰해 보면
첫째로 우리는 새로히 건립된 정부를 보다 더 강화하고 우리 민생들을 안정시키는 임무가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 통일을 완성할 일, 국방을 충실하게 할 일, 산업을 진흥시킬 일, 교육을 발전시킬 일 등등이 모든 가지가지가 우리에게 부여되어 있는 과제입니다.
그 가운데에도 첫째 수명된 정치 이치의 정치라고 할까 깨끗한 정치 또는 지방의 자치의 실시, 치안을 확보하는 것, 토지를 개혁하는 것, 국민의 식량을 확보하는 것, 우리 국토를 한 시간 빨리 통일시키는 것, 이것이 우리 중요한 과제 가운데의 시각이 급하고 잠시라도 환연(換延)하기가 어려운 우리의 임무고 우리의 또한 사명인 것입니다.
하는 이 직장을 우리는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의 이 나눠 맡은 책임을 다함으로서 우리 앞에 놓여진 모든 가지의 중요한 과제를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는 데에 도움이 되고 같이 힘쓰는 본의가 될 것입니다.
주의하고 우리의 대한민국을 태산반석 위에 놓아서 만대의 기초가 되도록 우리는 힘써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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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국회 제2회 개회식
「헌법 법률안처리일람표」
「국회법 법률안처리일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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