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개관 70주년 기념 전시
7개의 서가에서
700만 권에 이르는 길
700만 권에 이르는 길
국회도서관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2월 20일 임시 수도 부산에서 국회도서실로 문을 열었습니다. 모든 자원을 전쟁 지원에 집중하여야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입법에 필요한 정보의 중요성 때문에 전쟁 중에 도서실을 설치한 것입니다. 2022년은 국회도서관이 개관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여 개관 당시 7개의 서가에서 700만 권에 이르는 성장 과정과 미래를 준비하는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회도서관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회도서관으로서 늘 국민과 함께할 것입니다.